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서스 메네실 (문단 편집) == 인기 == 상술했듯 워크래프트 사가의 수많은 캐릭터들 중 명실상부 최고의 인기 캐릭터이다. 리치왕의 분노에서 본격적으로 퇴장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워크래프트의 간판급 빌런으로 유명하며 블리자드에서도 애착을 많이 갖고 있고 자주 활용해 왔다.[* 워크래프트 3는 워크래프트 2 이후의 소설판으로 재미를 본 제작진이 스토리텔링에 본격적으로 비중을 두기 시작한 시점이기도 한데, 여기에 영웅 중심의 시스템에서 9개 챕터 중 3개의 주인공을 담당하기 때문에 애착이 클 수밖에 없었다.] [[http://bbs2.ruliweb.daum.net/gaia/do/ruliweb/default/pc/27/read?articleId=1590718&objCate1=&bbsId=G003&searchKey=subjectNcontent&itemGroupId=&itemId=7&sortKey=depth&searchValue=%25EC%259B%258C%25ED%2581%25AC%25EB%259E%2598%25ED%2594%2584%25ED%258A%25B8&platformId=|최고의 워크래프트 캐릭터에서도 당당히 1등을 차지했다.]] 평면적이고 1차원적인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빛과 정의를 숭상했으며 백성들을 사랑했던 왕자가 비뚤어진 복수심에 사로잡혀 [[아제로스]]를 위협하는 공포의 존재가 된다는 스토리는 [[타락]]이 난무하는 블리자드 스토리 중에서도 가장 드라마틱하다고 할 수 있다. 또한, 개연성 없이 캐릭터성이 바뀌는 다른 인물들에 비해 워크래프트 3의 절반 갸량의 챕터, 그리고 소설 등을 통해 나타나는 아서스의 변천사는 설득력 있게 플레이어에게 다가온다.[* 타락했다는 것을 그냥 설정으로 던져 주는 것과 스토리를 통해 묘사하는 것의 차이는 크다.] 그러나 아서스만을[* 특히 한국의 유저들은 [[스타크래프트]]의 영향으로 블리자드의 팬이 되어 [[디아블로 2]]를 거쳐 워크래프트 3로 시리즈를 처음 접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아서스만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그만큼 많다. 물론 한국만큼은 아니더라도 해외에서도 아서스는 워크래프트 시리즈 최고인기 캐릭터이다. [[https://www.reddit.com/r/wow/comments/7hnbe8/why_is_arthas_so_popular/|아서스는 나쁜놈인데 왜 이리 인기가 많은거냐]]는 질문이 레딧에 올라온 적도 있는데, 이에 대한 답변도 악당 아서스의 비극적인 서사, 워크래프트 3의 게임성, 잘 짜여진 캐릭터성 등 이유가 다양하다. 아서스만 추종하는 행태는 잘못되었지만 잘 만들어진 매력적인 캐릭터임은 분명하다.] 과도하게 추종하는 팬들이 리분 이후 확팩들을 두고, 아서스 없는 와우는 할 가치가 없다며 폄하하기도 한다. 이로 인해 대격변 시나리오 및 데스윙이 큰 피해를 입기도 했다.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워크래프트 시리즈 전체의 주인공이 아서스라고 하는데, 이 주장은 빠심 때문에 아예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. 아서스는 분명 워크래프트에서 영향력있고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 중 한 명이지만, 아서스가 곧 워크래프트라는 소리는 아니다. 워크래프트 영화화의 스토리가 워크래프트 1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아서스의 광적인 추종자들이 아서스 영화가 아니라며 망할 것이라고 예측했고 [[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|실제로 망하면서 제대로 적중했다.]] 물론 아서스빠 측의 주장대로 아서스의 일대기가 아니라서 영화가 망한 것만은 아니지만, 확실히 아서스의 스토리나, 하다못해 스랄의 스토리였다면 더 나은 성적이 나왔을 것이다. 애초에 워크래프트 1의 스토리가 영화화하기 좋은 소재가 아닐뿐더러, 아서스의 스토리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잘 모르는 일반 관객들이 그나마 잘 몰입할만한 요소[* 고귀한 출생, 뛰어난 능력과 오만함, 갈등과 타락 등. 이런 서사는 과거 수많은 창작물은 물론 신화에서도 자주 차용되는 요소이니 딱히 배경지식이 없어도 이해하기가 쉽다.]들이 많은 전형적인 영웅의 타락 이야기였기 때문에, 소설이나 게임 캠페인에서 묘사된 대로만 따라가도 무난한 시나리오가 나오기 때문이다. 실제로 원래 영화감독이었던 [[샘 레이미]]가 구상하던 스토리는 아서스를 중심으로한 3부작 이야기였다고 한다.[* 엄청난 와우저로 알려져 있는 [[라이너(인터넷 방송인)|라이너]]도 이점에 대해 이야기하며 [[덩컨 존스]]를 가루가 되도록 깠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